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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알고리즘과 빅데이터 구글이 나를 감시하고 있다

by 알쏭달쏭배움터 2022.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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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대중화와 인터넷 정보통신의 발달로 인해서 요즘 화두로 떠오르는 단어들이 있는데 알로리즘 과 빅데이터 라는 두 단어가 많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알고리즘은 유튜브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흔하게 들리는 단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알고리즘의 뜻은 과연 무엇일까가 궁금해집니다.

알고리즘의 사전적인 의미는 상당히 복잡합니다.

"알고리즘"

프로그래밍언어를 사용해 하나의 작업을 수행하는 방법에 대한 서술로 프로그래밍 언어와 독립적일 뿐만 아니라 알고리즘이 구현돼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기계와도 독립된 추상적 실체다

쉽게 말해서 알고리즘은 '방법"이라는 한 단어로 축약이 됩니다.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모든 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아주 간단하게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서울에서 부산 까기 갈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승용차로 가는 방법, 기차로 가는 방법, 고속버스로 가는 방법, 비행기로 가는 방법, 그리고 자전거나 심지어 도보로 가는 방법까지 다양한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결국 알고리즘도 시간적으로나 편리적으로 가장 효율적인 알고리즘이 있고 도보로 가는 방법처럼 아주 비효율적이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방법도 있다는 것이죠 한 가지 더 예를 들어 보면 예전에 사용하던 전화번호부에서 홍길동이라는 사람을 찾는 방법은 전화번호부가 가나다순으로 정렬되어 있기 때문에 먼저 ㅎ을 찾고 ㅗ를 찾고 다시 ㄱ을 찾아서 가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걸 모르고 한 페이지씩 넘겨 가면서 찾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유튜브에서 재미있는 유머 채널을 계속 보게 되면 비슷한 채널이 자꾸 추천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바로 구글이 이 알고리즘을 활용해서 유저들의 니즈에 맞는 영상을 추천해 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유튜버가 영상을 올렸을 때 그 영상을 좋아하는 유저들을 찾아가는 방법도 하나의 알고리즘 이라고 할수 있는데 가장 최적의 알고리즘으로 찾아서 연결을 해주면 가장 효과적 이겠죠

그렇다면 구글은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는 걸까요? 바로 스마트폰에 들어 있는 정보 때문입니다. 스마트폰을 개통하게 되면 구글 이메일로 로그인을 해야 앱도 깔고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나에 대한 정보들이 고스란히 구글로 넘어가게 되는 것이고요 또 스마트폰에는 GPS가 있어서 이게 켜져 있는 동안은 내가 어디를 가는지 다 확인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집은 어디고 직장은 어디인지 그리고 한 달에 이마트를 몇 번 가는지 어느 건물에 가는지 등산을 하는지 낚시를 하는지까지 다 구글에서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모든 사람들의 활동이나 취미 좋아하는 음식 등 모든 상황을 다 수집해서 빅데이터에 저장을 하고 이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구글뿐만 아니라 빅데이터를 활용한 산업은 무궁무진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의류 산업의 경우 계절이 바뀔 때마다 그 계절에 맞는 옷이나 신발 가방 등을 공급을 하는 데 있어서도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이 시기에 어떤 물건들이 많이 팔렸고 트렌드가 어떻게 변하고 있고 유행하는 옷은 어떤 건지 다 미리 다 확인해 보고 거기에 맞는 종류와 물량을 맞추고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과거의 유행했던 것들이나 사람들이 많이 했던 패턴만으로도 안 되는 것이 지금의 코로나 시기 같은 급작스러운 변화의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이 올수록 빅데이터는 더 활용할 가치가 있다고 할수 있는데요 빅데이터는 단순하게 데이터가 아주 방대하게 많은 것을 말하는 차원을 넘어서 그 데이터들이 서로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 것까지 즉 정형적인 데이터뿐만 아니라 비정형 적인 데이터까지 포함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위기가 기회라는 말이 있죠 이런 예상치 못한 코로나와 같은 상황이 빅데이터의 발전을 가져왔다고도 볼 수가 있는데요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오히려 코로나발 호황을 맞고 있는 기업들도 있다는 것입니다. 코로나 이후의 상황들을 빅데이터를 통해서 어떻게 대처해 나갈 것인가를 연구하고 준비한 기업들이라고 할수 있고요 이러한 연구와 노력들이 미래를 희망적으로 살아가게 할수 있는 원동력이 될수 있겠죠

원래 알고리즘을 주로 이야기하려고 했으나 빅데이터에 더 많은 비중을 두고 글이 써졌는데요 결론적으로 구글이라는 곳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모든 사람들의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는 것이 기분이 나쁜 상황 입니다.

이렇게 구글이 나를 감시하는 게 싫으신 분들은 최소한 나의 행동반경을 알리지 않기 위해서 gps를 끄고 다니시면 됩니다. 하지만 저 같은 경우 스마트폰으로 티맵을 사용하기 때문에 한시도 gps를 꺼둘 수가 없다는 것이 현실이죠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한 구글의 감시를 피할 수 없다는 게 참 슬픈 일이라고 할수 있습니다.